분당서 설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5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정신지에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 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7년째가 되는 이 봉사활동에는 경찰서관계자,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성인용기저귀, 휴지, 라면 등 10여가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내 환경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설 서장은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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