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올해는 창의지성교육도시 등 4개 주요 정책사업에 집중" 밝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5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시장 취임이후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선택과 집중되지 않은 사업은 투입되는 예산만큼 시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었다”며, “시정설명회를 통해 건의된 민원해결 등 지역 균형 발전과 소외 받는 시민이 없도록 다수의 시민이 공감할 때까지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이상으로 큰 규모의 면청사 축소 추진, 동일지역 유사 시설의 중복 투자에 따른 비효율적인 예산운영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더불어 창의지성교육도시, USKR,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조성, 국립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정책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유니버셜스튜디오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고희선 국회의원이 발의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지원 특별법 제정, 그리고 화성시의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등을 위해 국회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완료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채시장은 지난해 8월 24일~ 9월 14일까지 21일간 화성시 3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해남 땅끝마을부터 국회의사당까지 522km의 국토대장정을 실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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