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워프·올레스쿨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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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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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LTE 워프와 올레스쿨이 최종후보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LTE 워프는 베스트 모바일 테크놀러지 부문 최고의 LTE 공헌상, 올레 스쿨 앱은 커넥티드 라이프 어워드 부문 최고의 모바일 교육서비스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6만명이 참석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진행돼 8개의 카테고리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이 중 2개의 카테고리는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현지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다.

현재 커넥티드 라이프 어워드, 베스트 모바일 서비스, 베스트 모바일 테크놀러지 등 6개의 카테고리에서 158개의 최종 후보자가 올라와 있다.

시상식은 26일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으로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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