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지역아동센터·양육시설에 ‘사랑의 참고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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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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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된 ‘사랑의 참고서’ 전달식에서 참고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회 이경민 회장,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 [사진=두산중공업]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본사가 위치한 창원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사랑의 참고서’를 지원했다.

두산중공업은 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지역 등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 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1학기 학습참고서 32종 3천5백여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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