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2/05/20130205000380_0.jpg)
춘제(春節 설)를 맞이해 중국 톈진(天津)시 베이천(北辰)구 소재 민영기업인 완다(萬達) 타이어그룹이 대형 관광버스 49대를 대절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직원들을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산둥 안후이 허난성 출신 직원 2000여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각기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갔으며, 이들은 춘제 연휴가 끝나면 다시 버스를 타고 회사로 복귀하게 된다. 중국에선 춘제 연휴 이후 회사로 복귀하지 않는 노동자 문제로 구인난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각 기업체에서는 전세버스 대절, 보너스 지급, 임금 인상 등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톈진=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