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 전력·에너지시장 정보 교류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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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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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원전플랜트 협의회 관계자 참석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해외건설협회가 5일 오전 10시 원자력연구원·한국전력기술·현대건설·현대중공업·현대엠코·대우건설·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물산·대림산업·GS건설·두산중공업·포스코건설·동부건설·롯데건설 등 14개사 32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건설 발전·원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건협은 현재 15개의 해외건설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발전플랜트 협의회와 원전플랜트 협의회 참석자들이 모여 해외 전력·에너지시장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방안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안건은 세계 에너지 및 발전·원전플랜트 시장동향, 공기업·금융·건설사 공동 진출, 과도한 저가수주 지양 방안, 각 기업 간 상생방안 등이었다. 해외 플랜트건설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협의회 참석자 간 긴밀한 협력도 약속했다.

한편 해건협은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의 견적·수주·입찰·PF·EPC 전 과정에 걸친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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