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명절 시민불편 없다”..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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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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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설 연휴기간인 9~11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설날 당일인 10일 사노동 공설묘지에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배치, 주차와 교통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인 9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는 할 계획이다. 9일과 11일에는 가로청소도 실시한다.

시는 비상진료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진료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파 등 급수민원도 요일별 공무소를 지정해 응급 복구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가족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구릉은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하고, 9일과 11일에도 한복을 입은 시민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은 구리시청 당직실(☎031-550-2221~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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