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미 힐피거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토미 힐피거는 오는 12일 남성 향수 '프리덤 포 맨'을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토미 힐피거의 브랜드 유산과 항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향수병 디자인은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의 '카르페 디엠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
탑노트는 바질 잎과 바이올렛 꽃의 짙은 그린빛 싱그러움을, 우디향의 베이스 노트는 확신에 찬 남성의 관능미를 느끼게 해주는 샌달우드향이 어우러졌다.
패키징은 클래식하고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크롬 금속으로 만든 세련된 병 뚜껑의 목 부분은 밧줄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제품은 백화점 랩 시리즈 매장 내 디자이너 향수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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