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NCAP 최고 안전한 차량에 선정된 이스케이프 [사진=포드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코리아는 피에스타·쿠가(이스케이프)·B-MAX·트랜짓 커스텀 등 자사 차량 4종이 유로 NCAP(신차평가프로그램)이 선정한 최고 안전한 차량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로 NCAP 조사는 지난해 안전도 평가를 거친 36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포드는 8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최고 득점인 별 다섯개를 획득하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북미와 국내에서 이스케이프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쿠가는 이번 유로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94%, 어린이 탑승자 보호 86%, 보행자 보호 70%, 안전 장비 100% 점수를 획득해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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