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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쌍둥이 이름 (사진:한유라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쌍둥이 딸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달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기 보느라 집 밖을 못 나가서 우편함을 이제야 확인했어요. 혹시 진작에 보냈는데 제가 답이 없어 도착했는지 궁금하셨을까 인증샷 보냅니다. 우리 아기들 앞으로 온 첫 우편물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만화가 강풀은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책 한 권을 보냈다. 특히 우편물 앞면에는 '정유주, 정유하'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풀은 책에 "유주야 유하야 반가워. 늘 행복하렴"이라는 글귀를 적어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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