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6일 초경량 바람막이 점퍼를 99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마트 측은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해 이 같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원자재를 대량 매입해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기본형과 후드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색상도 30여가지로 다양한다. 고밀도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방풍·발수 기능이 우수하다.
이은성 이마트 패션레포츠 바이어는 "전년 수준의 품질과 가격의 바람막이를 다시 선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협력회사 자금 지원으로 올해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회사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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