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원빈 사과 "내 잘못 아닌데 괜히 미안한 마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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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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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원빈 사과 (사진:SBS '강심장')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스캔들 상대였던 원빈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수영은 열애설에 휩싸였던 원빈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날 원빈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공형진은 "수영과 원빈의 스캔들 기사에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영은 "원빈에게 죄송하다고 전해달라"며 "잘못한 것도 아닌데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외에도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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