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청춘 위한 힐링특강'..문단열 교수·미키 김 강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오는 15일 오후 2시 진흥원 콘텐츠홀에서‘청춘을 위한 힐링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1부에서는 젊은 시절의 굴곡을 이겨낸 스타 영어강사 성신여대 문단열 교수가 나선다. 최근 <잉여라 쓰고 나라고 읽는 인생들에게>라는 책을 출간해 희망 전도사로 불리는 문 교수는 ‘꿈을 찾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실패를 겪고 일어서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줄 힐링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36세 젊은 나이로 구글본사 상무자리에 오른 미키 김(김현유)이‘직업과 꿈(JOB & DREAM)’이라는 주제로 똑똑한 진로 찾기와 꿈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최근 <꿈을 설계하는 힘>이라는 책을 출간, 청춘들에게 꿈에 대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특강은 취업에 실패한 경험 때문에, 혹은 취업에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젊은이들이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젊음이들이 끝까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www.culturist.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