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설 맞이“나눔 만두”로 따뜻한 온정 나눠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www.kintex.com, 대표 이한철)가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빚은 만두로 설 맞이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 날 행사에는 킨텍스 임직원과 문촌 9종합사회복지관, 고양열린청소년쉼터 등 총 5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함께 했으며 나눔 만두 빚기 행사장에서 만든 만두 2천여개를 포함한 설맞이 떡국거리들과 과일이 정성스럽게 포장 고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00여 곳에 전달했다.

킨텍스는 매년 반복되는 단순한 기부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킨텍스는 이번 행사 외에도 2005년부터 매년 명절, 지역 노인을 위한 용품기부, 장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수혜계층을 찾아내고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으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