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눈길에 승용차 5m아래 하천으로 추락...2명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6일 오전 0시 8분 강원도 인제군 원통 교차로 인근 44번 국도에서 스포티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우측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54)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A(47.여)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