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이날 교육에선 우리나라 부패의 현주소와 청렴대책 방향, 청렴 선진국 수법사례 교육, 공직자가 알아야할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직원들의 평소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공무원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괜찮아요 수달씨’(아이가 되어버린 아빠이야기) 영상을 시청하며 교육장을 울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영상의 주요 메시지는 뇌출혈로 쓰러진 가장을 간호하는 가족애를 통한 간접적인 신뢰, 소통 등 조직 문화의 기초건전성을 높여 나가기 위한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서장은 “출동 등 각종 민원업무 시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소방가족 모두가 합심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풍토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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