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제2차 새누리당·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여러 가지 좋은 말씀 많이 나왔고 심각한 이야기도 해야겠지만 단결과 통합의 기본은 단합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좋은 분위기에서 당선인도 반갑게 만나는 것인데 당선인 신분으로는 마지막으로 뵙는다"고 말했다.
그는 "박 당선인은 이제 청와대로 보내드리고 새누리당이 잘 하시라고 뒷받침 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당 쇄신은 잘 매듭 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진정당으로 틀을 잡아가고 국회 선진화 법도 시행되기 때문에 새로운 차원의 정치의 장을 열겠다"면서 "새누리당은 어려울수록 단합하고 단결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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