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양시에서 깨끗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설 연휴기간동안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설연휴기간에 청소대책상황반과 청소기동반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대행 업체와의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의 접수처리는 물론 생활 폐기물 다량 발생 지역 순찰 및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일시적인 증가에 대비해 음식물쓰레기 다량 발생 장소에는 임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확대 비치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도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 처리하고 노면청소, 가로청소 등 주요도로변과 청소취약지역에 대해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하여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해 시민들이 검소하고 알뜰한 상차림 및 남은 음식 활용과 무단투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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