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채무 법정한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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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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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가채무가 법정한도를 넘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미국 국가채무는 16조4352억7900만 달러로 법정한도인 16조3940억 달러보다 412억7900만 달러 많다.

이에 앞서 지난달 미국 의회는 미국 국가채무 법정한도를 오는 5월 19일까지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사실상 미국 국가채무가 법정한도를 넘게 됨에 따라 미국은 앞으로 추가 국채발행이 불가능하고 긴축재정 기조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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