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중소기업 물품대금 54억원 조기 지급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생명은 이달 말 중소기업에 지급할 예정이었던 물품대금과 용역비 54억원을 7일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명절 이전에 거래처 물품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