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아우이 아시아 R&D 센터는 베이징 798예술구 안의 복합 문화공간인 디파크 디자인플라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아우디 아시아 R&D센터의 설립으로 베이징의 아우디 연구개발 인력은 기존의 40명에서 300여명까지 늘어났다.
이곳의 인력들은 아시아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적극 연구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최신 유행에 따른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은 “아우디 아시아 R&D센터를 중국에 설립한 것은 아우디 연구개발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이정표적인 사건”이라며 “향후 아시아에서 흡수한 훌륭한 아이디어와 혁신성과를 아우디 제품개발 단계에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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