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1982년부터 마련됐다. 그동안 가수 김장훈, 첼리스트 장한나 등 146명이 수상했다.
올해 세종문화상에서는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협력·봉사, 문화다양성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 300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열린다.
개인·기관·단체 등 제한 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3월 22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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