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현장활동과 상황관리 우수공무원 표창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6일 2월 중 월례조회에서 현장활동과 상황관리 우수공무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한 시민이 119상황실에 구급신고를 해 친절한 수보와 구급대원의 현장활동에 감명을 받아 제보한 게 수상의 계기가 됐다.

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두현 소방위와 김재진 소방사는 시민의 119신고를 친절하고 신속한 상황접수로 출동 대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구급현장을 조정·통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동 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화연 소방교와 권순영 소방사는 신속한 출동과 응급환자 이송 등 구급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대시민 응급처치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다.

최두현 상황실장은 “소방인은 항상 친절하고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족과 같은 애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