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캐스팅 비화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정은채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제작보고회에서 정은채는 "뒷담화 촬영 중에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캐스팅됐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뒷담화는 내게 작품을 연결해준 고마운 영화다. 운 좋게 두 감독과 작품을 하게 됐다. 뒷담화 현장에서 홍상수 감독 영화의 PD를 만나 후속 작품으로 연결됐다. 촬영이 정신없었지만 나에게는 기회의 장이었다. 두 영화 모두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 '뒷담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