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홈페이지로 설 연휴 비상진료 기관 확인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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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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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설 연휴기간에도 긴급 환자들은 의료기관의 비상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7일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전국 437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스마트폰 및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한편 복지부는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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