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 개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첫 실무과정으로써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업체와 관련 협력업체에서 원산지증명서나 확인서를 발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원산지결정기준에 대한 이해 및 판정연습과 더불어 증명서와 각종 소명자료 작성·실무 등 원산지 관리 실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뮤추얼스탠다드의 김우석 관세사의 강의로 4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교육은 수출업체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원산지 판정 및 관리 실무내용 등이 다뤄지며, 신청서에 참가업체가 상담받고 싶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제출하면 질의응답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FTA 실무자들이 원산지증명서·확인서의 원활한 작성 및 발급을 익혀 FTA 원산지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http://ftahub.go.kr/incheon/)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032-810-2858)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올해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12회)과 사후검증 대비 FTA 종합실무과정(4회), 협력사 대상 원산지확인서 작성 방문교육(6회),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4회), 업종별 설명회(4회) 등을 통해 기업체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 (Tel.032-8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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