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현대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전국 600여 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지원하는 설맞이 드림 투게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소년소녀가장 지원 프로그램 드림 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드림 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전국 520개 거점의 1만여 명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문화·체육활동 지원,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전달, 재능기부, 진로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설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00여 명의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생필품 구매, 차례상 비용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차례상 물품을 함께 구매하는 등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장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드림 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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