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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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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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출범하는 유통산업연합회의 공식 사무국인 ‘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민간 운영 체계로 확대 개편한 기구이다. 소상공인들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연합체다.

지원단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 협력, 해외시장 진출, 물류 혁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마트를 비롯한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체인스토어협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프랜차이즈협회, 편의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이에 참여한다.

초대 단장으로는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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