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수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강하면사무소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김효성 지평면 이장협의회장을 누르고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부회장에는 김남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이, 사무국장과 감사에는 김재선 양동면 이장협의회장와 김민수 양서면 이장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문명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이장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 이태석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263개리 이장들과 함께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양평군 이장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3년간 263개리 이장의 권익증진과 양평군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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