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시력이 나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명함 돋보기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명함 돋보기 2400매를 제작, 각 동주민센터와 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명함 돋보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함 형태로 제작됐다.
돋보기는 글씨를 확대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과 보건소, 경찰서 전화번호도 인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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