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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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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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에서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여객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200포를 구리시에 기탁했다.

또 구리희망봉사회도 생필품 100세트를 시에 전달했다.

인창동통장협의회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 구리새마을금고도 쌀(10㎏) 200포를, 천성교회 생필품 20상자, 갈매동바르게살기위원회 농협상품권 42매와 라면 24상자를 각각 전달했다.

시는 전달된 물품들을 설 명절 전에 불우이웃들에게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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