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소속사 대표 김상유, '정글의 법칙'에 "개뻥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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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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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영 소속사 대표 김상유, '정글의 법칙'에 "개뻥프로그램!"

김상유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뉴질랜드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를 촬영 중인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SNS에 프로그램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박보영 소속사 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김상유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뻥 프로그램! 이게 뭐야! 리얼버라이어티 플러스 다큐? XX하네~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동물들을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고 리액션의 영혼을 담는다고? 다음엔 뉴욕 가서 센트럴파크에서 다람쥐 잡아라 XX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행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 대놓고 밤마다 술 X먹네! 이게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나 주고 아주 XX들 하네"라고 덧붙이며 '정글의 법칙'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상유 대표는 글에서 프로그램 이름을 남기지 않았지만 상황을 빗대어 볼 때 '정글의 법칙'을 비난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앞서 박보영과 김 대표는 지난달 22일 정석원, 이필모 등과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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