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동장 신성희)은 지난 6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일환으로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통장,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시 가량 주민 통행이 많은 버스정류장과 경전철 역주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빙판길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이날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김성수)도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보행로와 도로변의 눈을 치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4일에 이어 두번째 제설작업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설작업을 마친 뒤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설맞이 대청소 및 제설작업’ 행사를 열었다.
봉사대는 자발적으로 삽과 장비 등을 동원, 결빙된 도로 곳곳을 깨내는 등 제설작업을 펼쳤다.
송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원구)와 주민자율청결봉사대(대장 김은숙)도 회원 100여명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산1동주민센터에서 영석고, 용현동 롯데마트까지 제설작업은 펼쳤다.
이날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유은희)와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임종문)도 설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