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 "답답한 마음에 그만…죄송합니다" 사과

  • 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 "답답한 마음에 그만…죄송합니다" 사과

박보영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글의 법칙'을 공개 비난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글을 남겼다.

김상유 대표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일이 너무 커지고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정글에 와서 5일에 한 번 정도 (박)보영이를 만나 보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미안해하던 중 폭우로 고립되려고 하는데도 철수 소식이 없어 베이스캠프에서 기다리며 맥주를 먹게됐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글팀이 밤이 다 되어서야 철수해 돌아와 그제야 보영이를 보게 되자 안도의 마음과 제작진에 대한 원망스러움에 경솔하게 행동했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걱정된 마음에 격하게 표현해서 많은 분들께서 오해를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상유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글의 법칙'을 "개뻥 프로그램. 리얼 버라이티 프로그램이라고? 지X하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