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유연성 과시…손연재도 울고갈 국대급 다리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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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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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유연성 과시 (사진: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국가대표급 유연함을 과시했다.

KBS2 '아이리스2'에서 특수요원 지수연을 연기하게 된 이다해는 훈련된 요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강도 높은 유연성 훈련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해는 다리를 일자로 만들고 몸을 풀고 있다.

스트레칭 자세를 유지한 채 상체를 앞으로 숙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서 훈련량이 보통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옆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안쓰러울 정도다. 하지만 이다해는 불평 한마디 없이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평소 꾸준히 운동해온 터라 적응력도 빨라 드라마 속에서 완벽한 요원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의 후속편 '아이리스2'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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