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 교재지원 통해 희망에너지 전달

  • - 주교재, 부교재, 사전 등 통일된 교재 2085권 지원<br/> -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소속 11개 기관 참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어의 달인이 되세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따듯한 동행에 앞장섰다.

지역난방공사는 7일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가족분과 소속 11개 사회복지시설에 한국어교재 등을 지원했다.

이는 결혼이주(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생활 정착을 위한 희망에너지 운동의 일환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성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재 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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