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아름드리 카페 직원 명유진씨와 커피를 마시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청 문향재 내 커피전문점 ‘아름드리’ 직원들이 설을 앞둔 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집무실을 방문,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이날 안 시장에게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안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취업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름드리’는 의정부시청 문향재 내 1층에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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