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SK증권은 오는 8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제936회 ELS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36개월)이상인 경우 연 10.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상환되지 않은 경우 기초자산의 일일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1.2%(연10.4%) 수익이 지급된다.
제937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의 원금+1%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초기준지수의 103%초과 상승률에서 70%의 수익을 지급(최고 5.9%)하고, 1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1%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3% 미만이더라도 원금의 101%를 지급한다.
제938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양방향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초기준지수의 상승률에서 40%의 수익을 지급(최고 10%)하고, 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4%가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최초기준지수의 하락률에서 50%의 수익을 지급(최고 10%)하고, 2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102%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25%를 초과 상승해 4%의 수익이 확정된 후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도 하락에 따른 수익을 함께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 /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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