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익 3608억…전년比 105%↑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5.2% 증가한 36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4.0% 늘어난 4조477억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56억원으로 338억원 순손실이었던 전년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원재료 가격 안정세와 중국 교체용 타이어 매출 회복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는 게 금호타이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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