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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까지 시내 도로비탈면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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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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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354개소 도로비탈면에 대한 점검을 22일까지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점검반은 자치구, 도로사업소, 외부 사면전문가 등 200여 명이 40개팀으로 편성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급경사지 절·성토부 인장균열 △침하 및 배부름 발생 △지하수 용출수 및 낙석 발생 △옹벽·석축 파손 및 손괴 △균열 발생 여부 △낙석방지책 및 방지망 훼손 등이다.

점검을 통해 낙석 제거, 배수로 정비, 마대 쌓기 등 경미한 사항은 긴급 보수하는 한편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임시로 안전조치 후 정비계획을 세워 우기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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