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두천 락 페스티발 평가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성년 부시장, 홍석우 부의장, 동두천 락 페스티발 조직위원회, (주)예당 M&C와 관계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제14회 동두천 락 페스티발”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개최한 락 페스티발의 행사 결과 잘된 점, 부족한 점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동두천 락 페스티발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회와 조직위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으며,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락 페스티발과 비교해 동두천시만의 특색 있는 아이템을 개발할 방안을 고민했다.

평가보고회를 통해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서 참가자의 질을 높이고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소요산 캠핑장과 연계방안,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연 상설화로 축제분위기 조성, 무대시설 보충 등 다양한 사업구상안이 마련되었으며, 조직위와 (주)예당 M&C에서는 다음달 기본계획을 수립해 행사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