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구석구석 촘촘한 복지서비스망 구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새롭게 정비하고, 사례관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관이다.

얼마 전 영양실조 상태로 발견된 세자매를 지원했던 사례처럼 지역사회의 여러 서비스들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활동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한돌봄센터와 연계된 민간기관들을 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7개 네트워크팀과 더불어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을 새롭게 네트워크팀으로 지정하여 덕양구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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