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자는 이날 총리 후보 임명 직후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저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보통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앞으로 국민들께서 많이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청문회가 있고 국회 동의 절차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제 소신 피력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해서 더 길게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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