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3 시민자치대학 수강생 모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오지탐험가 한비야, 전 경찰대학 교수 표창원 등이 군포시를 찾아 시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이 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릴‘군포시민자치대학’의 강사로 나서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군포시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자치대학은 무료로 운영되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유명인을 초청해 명품 강연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첫 강의는 내달 14일 한비야씨가 강사로 나서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4월부터는 곽수종(YTN 생생경제 진행), 김진애(건축가)씨 등이 차례로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로부터 삶의 지혜와 도움되는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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