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 40분 충북 청원군의 한 공원 앞에서 A(8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신문배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A씨 몸에는 별다른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데 잠을 자다가 깨어 밖으로 나간 것 같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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