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법 행복나눔봉사단, 장애우복지시설 위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지법(법원장 곽종훈) 행복나눔봉사단(단장 김수천 부장판사)은 설을 앞둔 지난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곰두리집을 방문했다.

이날 곽 법원장을 비롯한 14명의 봉사단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후원물품 전달한 뒤 시설 장애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수천 봉사단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과 관심을 실천하는 것이 밝은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사랑을 보여줘 그들이 용기를 얻고 더불어 함께하는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