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단, 설 연휴 교통사고 없는 귀성길 캠페인 실시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8일 서울톨게이트에서 직원들과 함께 귀성길 안전운행 당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교통안전공단]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교통안전공단이 본격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지난 8일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서울톨게이트와 전국 주요버스터미널 및 주요고속도로 휴게소 등 19개소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공단은 전 좌석 안전벨트 매기,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음주운전 금지, 갓길 운전 금지 등을 홍보했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교통신호용 경광봉, 졸음방지용품 등의 안전용품도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평소보다 더욱 주의운전이 필요하다”며 “특별캠페인과 같은 안전운행 캠페인을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