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총 49건으로 전년 26건에 비해 23건(88.5%) 증가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명절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쉽다는 점을 들어 음식 조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지 말고,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밖에 과음이나 과식은 피하고, 장시간 운전 또는 음직 조리 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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