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은 편의점에서…판매량 전월比 28.6%↑

  • 감기약-소화제-해열 진통제 순으로 판매량 증가해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지난달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량이 전월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안전상비약 판매량이 작년 12월에 비해 19~2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상비약은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 또는 휴일 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편의점 판매에 들어갔다.

효능군별 판매량 증가율은 감기약이 28.6%로 가장 높았으며 소화제(25.6%), 해열진통제(24.4%), 파스(18.5%) 순이었다.

BGF리테일은 한파가 계속되면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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