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돌아와요 미스김' 주연 확정…2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

김혜수 돌아와요미스김 (사진:이형석 기자 [e-mail])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2년 6개월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8일 "김혜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돌아와요 미스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종영 이후 오랜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다.

드라마에서 김혜수는 모든 일을 잘해내는 특A급 만능 파견사원 역을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돌아와요 미스김'은 현재 방영 중인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 드라마로 방송된다.